19일 방송에서 용돈만(안석환)이 아들 태무(이태성)와 사귀고 있는 세나(정유미)에게 사표를 쓰라고 종용하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세나(정유미)는 태무(이태성)와 태용(박유천)의 이름을 혼동했다. 세나는 돈만에게 “회장님께서 내가 2년 동안 용태용 본부장님을 만나왔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것도 조금 문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나가 2년간 사귄 건 태용이 아닌 태무다. 세나는 또 “전무님과 용태용 본부장님
시청자들은 “세나가 태용과 사귄 건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어이 없는 제작진의 실수” “시청자 사과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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