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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하고 있는 박태영이 신지현과 열애사실 공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 엠펍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태영은 “열애 공개가 노래 연습은 안하고 연애만 한다는 말 들을까봐 사실은 두려웠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 코치에게 직접 말은 안했지만 알고 있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재 약 60일 정도 교제중이다.
박태영의 경우 처음 등장할 당시 부터 심사위원들로 부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겠다"는 말을 들을만큼 훈남 스타일이며 신지현 역시 블라인드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자들의 외모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뒤집는 미모를 가진 참가자다.
현재 신지현은 지난 6일 치러진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했으며 박태영은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한 상태다. 박태영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5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GGV아트홀에서 ‘보이스 코리아’ 세미파이널 진출권을 경연을 준비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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