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유준상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제작 로고스 필름) 16회가 시청률 40.3%(조사기관 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기념 떡을 선물하며 최근 자축 파티를 열었다.
김남주와 유준상의 깜짝 ‘떡 파티’는 지난 16일 오후 11시부터 김포공항 내 백화점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청애(윤여정)-윤희(김남주)-귀남(유준상)이를 비롯해 말숙(오연서)-세광(강민혁)가 백화점에서 각각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장면이 촬영됐다.
늦은 밤까지 촬영이 계속되면서 배우와 스태프가 지쳤을 무렵, 김남주와 유준상으로부터 특별 부탁을 받은 제작진이 ‘40.3% 윤희♡귀남’이라는 문구가 적힌 기념떡을 촬영장 안으로 들고 등장했고, 현장의 관계자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이내 ‘환호성’을 내지르며 감동을 전했다. 전 스태프들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자축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현장에서 함께 촬영을 하고 있던 배우 윤여정-김남주-유준상-오연서-강민혁은 감격스러움을 드러내며 다함께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스러움이 묻어나는 다양한 국민드라마 등극 ‘축하 기념샷’을 선보였다. “
자축파티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감동이다. 드라마 초반부터 시청률이 잘 나와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승승장구해서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으면 좋겠다”는 짧은 바람을 전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촬영분위기가 갈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