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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전국 시청률은 12.0%를 기록,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1.8% 포인트 상승하며 1위를 꿰찼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남자로 재탄생한 김선우(엄태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으로 떠난 뒤 13년 후, 모든 것은 달라졌고 복수극은 시작됐다. 이장일(이준혁)은 국내 최고의 스타 검사가, 한지원(이보영)은 호텔 내 VVIP연회 담당자가, 최주미(임정은)는 유학 후 유명 작가가 됐다.
그간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을 보여온 ‘적도의 남자’는 동시간 대 방영중인 ‘옥탑방 왕세자’, ‘더킹 투하츠’를 당당히 누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는 11.4%를, MBC '더킹 투하츠'는 10.8%를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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