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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했습니다.
18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민수는 “부모님의 이혼과 아버지의 4번의 결혼으로 가정의 행복에 대해 모르고 살았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최민수는 “내가 2살 때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하셔서 조부모 밑에서 자랐다”며 “아버지는 명절에 한번, 어머니는 내가 고등학생이 됐을 때부터 만날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사실 아버지 영향 때문에 결혼 생각이 없었다. 부모님이 그
“그런 마음을 돌려놓은 사람이 지금의 아내이다. 아내와 20년을 살아왔지만 지금도 아내를 보면 가슴이 뛴다. 그 사람이 너무 아름답다”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