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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짝’은 진정한 인생의 짝을 만나기 위해 애정촌을 재방문한 25기 12명 출연진들의 ‘한 번 더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여자출연자들을 대신해 일본 스모선수들이 데이트권을 획득하기 위한 대결 대리선수로 나섰다. 여성들은 선수들의 실력을 알지 못했고, 행운은 일본에서 한국까지 사랑을 찾아온 여자4호에게 돌아갔다. 여자4호가 지목한 선수는 일본챔피언까지 지낸적이 있던 실력자였다.
이어 원하는 남성들에 한해 스모선수들과 대결이 펼쳐졌고 한 힘 쓴다는 남자3호와 남자2호가 차례로 무너졌다. 남자7호 역시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도우(스모 경기장)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어 데이트권을 걸고 일본챔피언과 남성 도전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애정촌 25기 최고의 역사 남자2호가 명예회복에 나섰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하는 팽팽한 대결이 펼쳐졌고
남자4호에게 마음이 쏠렸던 여자2호는 이날 남자1호에게서 의외의 매력을 발견하고 끌리는 내용이 전파를 타면서 커플 달성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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