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개최된 영화 ‘은교’의 기자 시사회 에서 김고은이 속이 훤히 보이는 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키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취재진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이날 시사회에서 김고은은 남색 쉬폰 소재에 살색 안감 천이 덧대진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단아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안감이 비치는 의상이었지만 실제 노출이 없었음에도 노출이 심한 옷인 것 같은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의상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한데 잡아끌었다.
김고
김고은은 영화 ‘은교’에서 70대 노시인과 제자의 욕망의 대상인 10대 여고생 역할을 맡아 전라노출을 비롯한 파격연기를 선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