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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는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 CGV에서 새 미니앨범 ‘에브리데이2’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걸스데이는 “신곡 ‘오! 마이 갓’으로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면 앙코르 무대에서 구두를 벗고 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5명의 멤버가 보여준 각각의 댄스를 함께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오! 마이 갓’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민아의 비보잉, 유라의 복고댄스 등 멤버 개개인이 각각 다른 장르의 춤을 보여준다.
걸스데이는 18일 타이틀곡 ‘오! 마이갓’을 포함해 신곡 ‘둘이서’, ‘텔레파시’ 기존곡 ‘너, 한눈 팔지마! 총 4곡이 수록된 2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2‘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오! 마이갓’은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강지원, 김기범 콤비의 합작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 멜로디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셔플 느낌이 가미된 곡이다.
또 이번 앨범에 수록된 '텔레파시‘는 멤버 소진이 직접 작사, 작곡해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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