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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은 오는 25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을 위해 일본 출국을 앞두고 생애 첫 여권을 만들었다.
공개된 장범준의 여권 사진은 훈남 그 자체. 단정한 헤어 스타일과 옷차림, 우윳빛의 꿀피부로 부잣집 도련님 같은 인상을 풍기고 있다. 실제로 장범준의 여권을 본 이들은 “이렇게 꽃미남인 줄 몰랐다”, “여권 사진을 보니 아이돌 외모다”, “진정한 훈남이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에 마지막 4차 라인업으로 합류했으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살려 일본 관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대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콘서트에는 버스커버스커 외 다이나믹 듀오, 미쓰에이, 시크릿, 씨스타, 유키스, 윤미래, 에이핑크, 엠블랙, 존박, 초신성, 타이거JK, FT아일랜드(이상 한국) '3대 (3代目) J Soul Brothers’와 'E-Girls'(이상 일본)등 총 16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은 엠카의 세 번째 일본 투어. 2006년 엠넷 재팬 개국 기념으로 이효리, 동방신기, 신화 등이 참여하는 콘서트를 동경에서 개최했으며 2007년에도 신승훈, 빅뱅 등과 함께 동경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엠넷은 이번 공연을 한일 양국의 음악 축제로 만들기 위해 일본 최초이자 최대 음악채널인 스페이스 샤워TV와 공동 제작한다. 한일 양국의 최대 음악전문 채널이 손을 잡음에 따라 프로모션부터 양질의 중계까지 다방면에 걸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 엠넷은 엠카운트다운 해외투어를 통해 K-POP 차트를 중간결산하고, K-POP 열기를 연말에 진행되는 ‘2012 MAMA’까지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또 일본의 음악팬 입장에서는 지난 해 싱가포르 '2011 MAMA'에서 환상적인 무대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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