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정은표, `해품달` 인연으로 의류모델도 함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명콤비, 김수현과 정은표가 의류 모델로 동반 발탁됐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남녀 주인공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은 '훤-형' 라인의 김수현과 정은표는 최근 빈폴 아웃도어 모델로 함께 나섰다.
제일모직 측에 따르면 김수현과 정은표의 만남은 빈폴아웃도어 메인 모델로 활동중인 김수현이 정은표를 파트너로 강력하게 추천하면서 성사됐다.
두 사람은 최근 촬영장에서 약 한달 여 만에 재회했음에도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김수현과 정은표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정은표는 김수현과 같은 디자인의 색깔만 다른 옷으로 스타일링했을 뿐 아니라 포즈까지 똑같이 흉내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이 되고 싶었던 형선" "여전히 귀엽다" "같은옷 다른느낌 종결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