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웨딩화보 속 티아라 가격 `7억원`

배우 최정윤이 결혼 당시 웨딩화보에서 사용한 티아라의 가격이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토크&시티'에서는 여자들의 로망인 ‘드라마 속 여배우 스타일 따라잡기’를 주제로 톱스타의 웨딩 주얼리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2월 결혼한 최정윤이 웨딩 촬영 때 쓴 티아라가 소개됐다. 이 티아라는 다이아몬드 중에서도 최고의 희소성을 자랑한다는 물방울 다이아몬드가 세팅 돼 있으며 가격이 7억원에 달한다. 녹화 당시 MC 변정수 역시 긴장 속에 티아라를 대했다는 후문이다.
또 최정윤이 결혼식 당시 입었던 웨딩드레스는 6개월 간 수작업을 거친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가격이 외제차 한대 값에 육박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정윤은 지난 3일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4세 연하인 윤태준 씨와 결혼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요즘 모 인기 드라마에서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톱스타 김남주의 스타일링을 전격 해부한다.
방송은 18일 오후 2시,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