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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MBC 특별기획 'K-POP 스타 세계를 홀리다-JUST 樂 CN BLUE' 편에서는 국내 무대 데뷔 전 1년여 동안 일본에서 활동하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알려졌다시피 씨엔블루는 한국 메이저 데뷔 전 1년여 동안 일본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면서 100여 회의 길거리 공연과 지방 투어를 다닌 인디밴드였다.
이날 방송에선 씨엔블루가 일본 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간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거리공연을 하려면 사전에 신고를 하는 체제지만 이를 몰랐던 씨엔블루는 신고를 하지 않은채 거리공연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던 것.
당시 씨엔블루는 모두 경찰서에 잡혀가 독방에 갇혀있었다고. 씨엔블루는 "일본 경찰 아저씨들이 친절하셨다. 콜라도 주셨다"고 웃으며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방송은 21일 밤 12시2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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