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서형은 과거 악녀 배역으로 ‘아내의 유혹’에 출연할 당시 쉬지 않고 소리를 질러 겪었던 증상을 고백했다.
김서형은 “실신한 적이 있었다.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쓰러졌는데 병원에 실려 가는 바람에 스케줄이 꼬여서 난리가 났다”며 “퇴원하다가 다시 쓰러져 결국 휠체어를 타고 촬영장에 돌아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링거주사를 하도 맞다 보니
뿐만 아니라 김서형은 목소리도 변해 남자 목소리가 나왔다며 “하루는 감독님이 도저히 이 목소리로 방송에 못 내보낸다며 더빙으로 대체한 적이 두 번이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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