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파는 2008년 ‘올해에 헬로 루키’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그 해 여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많은 페스티벌 출연하며 평단과 록 마니아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밴드다.
한음파의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정규 2집 앨범 '키스 프롬 더 미스틱'(Kiss From the Mystic) 발표 이후 첫 단독공연이다. 한음파는 앨범 발표 이후 ‘EBS 스페이스 공감’,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3월 5주 ‘네이버 뮤직 이주의 발견-국내’ 선정, ‘올레뮤직 인디 어워드’ 5월의 아티스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한음파의 단독공연에는 국카스텐, 어린 나이답지 않은 단단한 음악적 내공을 보이는 블랙백이 축하무대를 꾸며주고, 특별히 한음파 정규 2집의 프로듀서 로다운30의 윤병주가 협연을 한다.
한음파의 단독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홍대 앞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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