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측은 장서희가 이 드라마에서 부른 노래 ‘월양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의 음원 출시를 앞두고 추후 한중 자선단체를 통해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16일 밝혔다.
중화권 국민가요로 불리는 ‘월양대표아적심’은 영화 ‘첨밀밀’ OST에 삽입돼 유명해진 곡. 장서희가 부른 이번 음원은 쿠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뮤직사이트를 통해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장서희 측은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무르익어갈 때, 흥얼거리던 노래가 중국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며 “팬들의 사랑과 드라마를 기억하기 위한 또 다른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음원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장서희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에 참여해 ‘용서 못해’란 곡으로 노래 실력을
한편 장서희는 7월 방송되는 대하사극 ‘수당영웅’에도 출연한다. 수나라의 황후였지만 나라가 몰락하면서 복수를 펼치는 팜파탈 ‘장려화’ 역을 맡았다. 약 50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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