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소리’는 15일 “나영석 PD가 지난 14일 강연차 제주도에 내려갔다 제주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인 문정현 신부를 만났다”며 “문정현 신부와 단둘이 가족의 안부를 묻고 몸상태와 건강 등에 대해 30분 이상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문정현 신부는 지난 6일 서귀포시 강정포구에서 ‘사순절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14처 기도’를 드리다 해경과 대치 끝에 7m 테트라포트(일명 삼발이)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허리뼈(요추 3,4,5번) 횡돌기 골절과 오른손 새끼손가락 골절의 부상을 입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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