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뮤직 채널이 제작하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지난 14일부터 MBC 지상파 채널에 정규 편성됐다. 박진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후~ 두둥! '그 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존박과 박진희가 곡 작업을 하기 위해 첫 만남을 하는 장면을 보실 수 있어요. 꺄아~ 떨려!"라며 "존박 박진희, 우리 모니터 중. 본방사수"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TV 앞에서 V자를 그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첫 방송에서에 비해 한층 친해진 듯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박진희와 존박은 알렉스&호란의 새 앨범에 넣을 듀엣곡을 작사, 작곡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현안한 분위기를 보여 향후 작업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선남선녀 커플" "두 분 너무 재밌었어요" "10살 차이까진 안 나 보여요" "다음 주도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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