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뮤직뱅크’에서 허각은 신곡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로 무대에 오른다. 존박은 지난 2월 말 발표했던 데뷔곡 ‘폴링’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 두 사람이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경쟁 무대에 오르는 것은 ‘슈스케2’ 이후 1년 반 만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날 '슈퍼스타K1' 우승자 서인국도 신곡 ‘밀고 당겨줘’로 무대에 오르는 것. ‘슈스케2’ 우승자와 준우승자의 재대결 뿐 아니라 ‘슈스케1’ ‘슈스케2’ 우승자들의 첫 대결도 관심을 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포미닛과 씨스타가 각각 ‘볼륨업’과 ‘나혼자’로 동시에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샤이니, 씨엔블루, 신화, 2AM 등이 정상에서 맞붙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