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씨스타 소속사 측은 13일 “효린씨가 병원에서 바로 ‘뮤직뱅크’로 향할 예정이다”며 “현재 열은 많이 내린 상태지만 아직도 복통이 남아있어 곁에서 상태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효린은 컴백 준비과정에서 장염과 독감이 겹쳐 12일 쇼케이스 직후 병원에 입원했다. 쇼케이스 당일도 대기실에서 링거를 맞고 무대에 올라오는 등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다.
효린은 입원 직후 트위터를 통해 “버틴다고 버텼는데 며칠 전부터 독감 장염이 같이 걸려서 입원 치료받고 있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항상 안타까운 모습만 보여 드린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다. 빨리 완쾌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주말 동안 방송 3사의 컴백무대가 이어지는 만큼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스타는 신곡 ‘나혼자’로 컴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