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주현 기자] 그룹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 멤버 효린이 링거 투혼을 펼쳤지만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씨스타의 새 앨범 'Alone'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씨스타의 이번 새 앨범은 용감한 형제, 이단옆차기, Rovin 등 한국 대중음악계의 테이스트 메이커라 불리는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스타의 리드보컬 효린은 이날 감기로 인한 고열과 장염이 겹쳐 무대에 오르기 직전 분장실에서까지 링거를 맞으며 투혼을 보여줬다.
효린은 쇼케이스를 무사히 마쳤지만 고열과 구토 증상이 심해져 결국 병원에 다시 입원했다. 씨스타는 12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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