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은 지난 4월 5일에 발행된 퍼스트룩(1st Look,www.firstlook.co.kr)과 인터뷰에서 "김예림다운 음악을 하고 싶다, 단번에 '김예림스럽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앨범에 내 의견을 많이 담아야겠지. 그 처음 단계로 작사를 해보려고 한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겠지만 내 감정을 잘 담아내려면 작사가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밝히며, "앨범은 확실하지 않지만 올 여름쯤 될 것 같다."는
이번 화보에서 김예림은 스타일리시한 베이지색의 구조적인 원피스와 발랄한 레드 페도라를 착용해 갓 스무살이 된 소녀의 풋풋함과 순수함을 강조하고 내츄럴한 헤어 스타일에 런던풍 빈티지 데님 자켓과 기하학적인 무늬가 돋보이는 숏팬츠를 매치해 소녀와 여자 사이에 위치한 스무살의 묘한 섹시미를 표현했다.
그는 이 화보에서 생애 처음으로 배꼽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군살 없는 완벽한 S라인 허리를 드러낸 그는 도전적인 눈빛과 포즈, 여기에 아찔한 각선미까지 더해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김예림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www.firstlook.co.kr)과 모바일 퍼스트룩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번 화보 촬영을 담은 영상은 퍼스트룩 TV 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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