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A씨가 연습생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오전 “A씨를 연습생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으며, 피해 여성은 총 6명으로 이중 2명은 10대 미성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초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과 달리 일부 시인했다”며 A씨에 대해 구속
앞서 경찰은 10일 오후 소속 가수와 연습생 등을 상대로 성추행과 성폭행한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내사를 진행, 서울 청담동 사옥에서 잠복 끝에 A씨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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