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킬힐의 여왕 등극...아찔한 높이서도 밝은 표정 눈길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신다은이 킬힐의 여왕에 등극했다.
최근 공개된 MBC ‘빛과 그림자’ 촬영현장 사진 속 가공할 정도의 킬힐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중인 신다은의 모습이 화제다.
사진 속 신다은은 허리에 담요를 둘러 몸을 감싼 채 손에 대본을 들고 누군가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극 중 항상 깍쟁이 같은 태도로 싸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명희와는 또 다른 모습.
연예계 대표 ‘킬힐 애호가’로 알려진 서인영이 신는 신발 못지 않게 높은 구두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해당 내용은 명희가 피에르(김광규 분)의 총애를 받아 홍콩 영화 제작자 란란쇼 회장을 위한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다.
‘킬힐의 여왕’으로 분한 신다은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방송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킬힐 신고도 편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연장을 확정 지은 ‘빛과 그림자’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24.1%(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