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과거 서울 퇴계로 4가 진양상가 건물 안에 있는 일본요리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한 적이 있다. 그 곳에서 우연히 작곡가 서승일 씨를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음식을 나르면서 흥얼흥얼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었다”라며 “당시 서승일 씨가 그 모습을 보더니 ‘야, 이리 좀 와봐. 너 노래 잘한다. 너 가수 해봐라. 연습 좀 해봐’라고 권유했다”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끝으로 그는 “나 같은 경우는 후천적 노력에 의한 가수다”라며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가수가 된 것”이라는 말로 현재의 위치가 운이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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