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신인 가수상 트로피를 가리키며 “지금까지 받았던 많은 트로피 중 가장 뜻 깊은 상이 MBC 남자 신인상이다”라며 “이게 내가 가수로서 가장 처음 받은 상”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태진아는 은색 메달에 눈길을 돌리더니 “이건 일본에 데뷔해서 받은 메달이다”라고 자랑했다.
잠시 후, 수많은 트로피 사이에서 엉뚱하게 CD 한 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태진아는 “이건 올해 나온 음반이
태진아는 “이는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일을 하자’는 의지의 표현이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앨범만 남아있지 트로피는 올라오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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