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 3월 결혼,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든 현영은 본격적인 태교를 위해 그동안 출연해 온 방송 프로그램을 떠나는 수순을 밟고 있다.
현영은 Y-STAR '식신로드',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등 현재 진행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특히 현영이 여자 메인 MC로 활약했던 '식신로드' 경우 그의 공석을 대체할 여성 진행자를 물색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
한 방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린 현영 씨가 예상보다 일찍 방송 활동을 접으면서 각 프로그램들이 새 얼굴을 발탁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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