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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는 한 가정집의 베란다에 놓인 자전거가 담겨 있다. 특이한 것은 시래기가 자전거 위를 모두 덮고 있다는 것이다.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시래기 건조대로 사용한 엄마의 재치 있는 생활력이 돋보인다.
‘엄마 내 자전거 못봤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엄마랑 똑같다.” “우리 집은 러닝머신이 빨래건조대로 쓰인다.” “자전거의 이색적인 유용함에 한참 배꼽 잡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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