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이 1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강혜정에게 깜짝 '멱살 키스'를 시도한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웬수 같은 두 사람의 '멱살 키스' 장면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규한(이강재 역)이 강혜정(유건희 역)의 옷깃을 거칠게 잡아채며, 강혜정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일명 ‘멱살 키스’ 장면을 연출한 것.
알고 보니 스스로 팜므파탈이며, 뽀뽀는 일도 아니라는 강혜정의 말에 이규한이 도발적인 깜짝 키스를 감행하는 것이었다. 이규한은 강혜정의 얼굴을 향해 자신의 얼굴을 45도로 들이내며, 섹시한 턱선으로 강혜정을 유혹하고 늘 강한 모습만 보여주던 강혜정은 이규한의 아찔한 유혹에, 눈을 질끈 감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는 사람이 절로 침을 꼴깍 삼키게 만들 깜짝 '멱살 키스' 후, 두 사람이 과연 두근두근 로맨스가 시작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규한 너무 멋지다, 나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타블로 보고 있나? 진심 질투날 것 같다”, “강혜정 옷 늘어나겠다, 내 옷도 저렇게 늘어났으면 좋겠다”, “강혜정- 이규한 '꼼수커플' 너무 귀엽다. 드디어 러브라인 시작인가?" "음찔 눈을
한편, ‘결혼의 꼼수’는 할 말 다하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유건희(강혜정 분)와 순정마초 재벌남 이강재(이규한 분)의 살벌한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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