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은 10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유럽여행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티아라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는 지난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7월 새 앨범 부터 티아라를 9인조로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열심히 하지 않고 자만하는 멤버들로 인해 다른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면 과감히 해당 멤버를 교체하고 새 멤버를 영입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10일 인천공항을 출국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베네치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그리고 다시 밀라노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8박 9일 동안의 일정으로 유럽여행을 다녀온다.
한편 티아라는 이번 8박 9일간의 유럽여행기를 로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며, 멤버들은 동행한 신인 걸그룹과 함께 트위터 등을 통해 여행기를 실시간으로 전하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