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의 한 측근은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안상태가 3년 전 부인 김모씨와의 이혼 신청을 했고 최근 합의를 통해 완벽하게 갈라선 것으로 안다. 결혼 5개월 만에 출산한 아들은 현재 안상태의 부모가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현재 안상태는 담담한 심경으로 자신의 일에 열중하며 지내고 있다. (이혼절차)예전부터 진행돼오던 일이라 큰 흔들림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 깜빡 홈쇼핑 코너를 통해 데뷔한 안상태는 ‘안어벙’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내 이름은
이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시작으로 연기에 도전, 영화 ‘라듸오 데이즈’ ‘지구대표 롤링스타즈’ 드라마 ‘애정만만세’ 등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