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은 영화 ‘인어공주’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일과 ‘해피엔드’에서 함께 한 정지우 감독 응원 차 최근 ‘은교’의 촬영장을 찾았다.
그는 박해일의 노인 분장에 대해 “자리라도 양보해줘야 할 것 같다”고 웃으며 “특수 분장을 통해 70대 노역을 맡은 것을 보고 ‘은교’ 역이 내심 탐이 났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 와보니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도연은 ‘제2의 전도연’이라는 칭호를 듣고 있는 김고은을 향해서도 “너무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은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