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日드 `나와 스타의 99일` 국내 첫 방송

배우 김태희의 일본 드라마 데뷔작이 국내에서 첫 방송 된다.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은 12일 밤 12시 김태희 주연의 일드 '나와 스타의 99일'(원제: 僕とスタ?の99日)을 첫 방송한다.
'나와 스타의 99일'은 김태희와 옥택연(2PM)의 일드 데뷔작으로, 김태희는 이번 방영을 통해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이후 1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을 찾는다.
'나와 스타의 99일'은 한류스타 한유나(김태희 분)와 보디가드 나미키 코헤이(니시지마 히데토시 분)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그린 일본 판 '노팅힐'로 극중 김태희는 모든 연기를 일본어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나와 스타의 99일'은 12일부터 매주 목,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