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POP 스페셜 콘서트-SM타운 라이브 인 도쿄’에서 샤이니는 아미고(아름다운 미녀를 사랑하면 고생한다)로 환상적인 무대를 열었다.
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블랙 앤 레드 의상을 입고 와이어에 매달려 무대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빠르고 강한 비트에 맞춰 화끈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무대 하이라이트 부분 샤이니는 격렬한 헤드뱅잉으로 팬들의 찢어질 듯한 함성을 이끌어냈다.
‘SM 타운 라이브 인 도쿄’는 일본 진출의 선구자격인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SM 소속가수들이 총출동한 특별 공연이다. 특히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도
이날 방송은 MBC 파업여파로 ‘놀러와’가 결방되면서 대체 편성된 것으로 지난해 9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공연 실황을 녹화 편집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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