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장풍을 쏘는 사나이’ 양운하 씨가 출연해 장풍 시범을 보였다.
이날 ‘장풍인간’ 양 씨는 체험단과 출연진에게 기를 날리는 모양새를 취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직접 장풍을 맞은 2AM 창민은 “파도가 일듯이 강한 기운이 느껴졌다”고 말했고, 김지선은 “얼굴이 빨개지고 체열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양 씨는 자신의 장풍이 치료에도 능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그룹 엑스파이브의 멤버 건이 몸소 장풍인간의 기 체험에 나섰다.
건은 기를 받기
장풍인간의 시범을 직접 본 한의학 전문가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들다”고 놀라워하면서도 “신체의 흐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함부로 쓰면 안 될 것 같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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