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명 ‘개콘 뚱보 삼인방’ 김준현, 유민상, 김지호는 감칠맛 나는 삼겹살 인터뷰를 통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김준현과 비슷한 외모 때문에 팬들이 헷갈려 한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개그콘서트 녹화 때 모니터링 하면서 움찔한다”며 김준현이 자신의 도플갱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이 닮았기 때문에 친하다는 생각은 금물이었다. 비슷한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두 사람은 서로의 개그를 모니터하며 견제하고 있었다.
유민
이외에 세 사람은 삼겹살 굽는 다양한 비법과 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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