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 첫 스캔들 주인공은? ‘매력 넘치는 원숭이 나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2AM의 창민이 핑크빛 스캔들에 휩싸였다.
7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귀여운 원숭이 삼총사가 출연해 독특한 장기자랑을 펼치며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뜀틀 넘기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던 원숭이 나나는 창민에게 다가가 들고 있던 꽃을 주며 프러포즈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나를 지켜보던 조련사는 “나나가 원숭이 중 유일한 여잔데 마음에 들어서 준 것 같다”고 말해 창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출연진들은 창민에게 “사귀어라”며 환호했고 창민은 “첫 스캔들을 이렇게 낼 수 없다”고 말하며 나나와의 스캔들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