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tvN ‘슈퍼디바 2012’에서 참가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드림메이커(심사위원) 호란이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원치 않는 임신으로 낳은 아들을 아이의 아버지에게 빼앗긴 백은숙씨의 사연을 듣게 됐다.
백은숙씨는 “10년 만에 처음 만난 아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이에 시청자들은 “냉정했던 호란의 눈물에 나도 울컥했다.” “백 씨 사연에 나도 안쓰러워 눈물이 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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