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를 맡은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은 TOP12 멤버들에게 “눈을 감고, 애인 삼고 싶은 사람이 이중에 있으면 손을 들어 달라”며 즉석 질문을 던졌다.
이에 푸니타, 전은진, 배수정, 홍동균 등의 꽤 많은 출연자들이 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배수정을 콕 집어 가리켜 “어디가 마음에 들었나?”라 물었고, 배수정은 당황해 하면서도 “말이 잘 통한다”고 답해 상대가 누구인지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전은진 또한 상대가 누군지 밝히지 않은 채 “잘생겼다.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깼다. 제
잘생긴 남성출연자 여러명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MC들은 샘카터에게 “방귀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샘카터는 “누구랑 친해지면 너무 편해서 그렇다”며 스스로 방귀를 뀐 사실을 이실직고해 모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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