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는 13일 첫 방송되는 '막영애10'에서 영애(김현숙 분)의 사무실 뉴페이스로 등장한다. 남다른 미모와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남자직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지만 알고 보면 나쁜 남자만 사귀는 ‘연애 루저’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또 하연주는 할 말 못 할말 다 하는 성격으로 회사 내에서 직장 상사인 영애와 사사건건 대립하며 새로운 대립구조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하연주는 '막영애10' 합류를 알리며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하연주는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살구색 스킨톤의 원피스로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듯한 의상으로 청순글래머 몸매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군살 없이 매끈한 다리라인이 우월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tvN '막영애'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시즌10까지 선보이며 ‘케이블계의 전원일기’로 불리고 있다.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우리주변에 있음직한 직장생활 스토리로 젊은 여성들에게 큰 공감대를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첫 방송은 13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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