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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버라이어티, JTBC의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의 이수근, 김병만은 올해 초부터 ‘최고급 호텔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 미션을 진행하며 필요한 아이템을 전국의 시청자로부터 택배로 받아왔다.
호텔에 갈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두 사람은 신경을 곤두세우며 상대방이 가진 물건을 뺏기 위한 대결에 몰두했다. 대결인 즉, 펜트하우스 근처 시민들에게 몸짓으로만 어려운 단어를 설명하는 것. 이수근은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순발력을 십분 발휘해 뛰어난 설명을 펼쳐 모두를 감탄케 했다.
반면, 병만은 몸으로 단어를 설명하는데 수근보다 더 오랜 시간을 써 초조해 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종 우승은 게임을 끝내고 옥상 펜트하우스까지 먼저 도착하는 사람의 몫이었다.
김병만은 승부욕에 불탄 나머지 촬영이라는 것을 잊은 채 카메라 감독까지 따돌리고 놀라운속도로 온 동네를 혼자 뛰어 다녀 모두를 당혹케 하기도 했다. 전력
최종 승자는 누가 됐을 지, 토끼와 거북이 대결보다 치열한 수근, 병만의 대결 결과는 오는 7일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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