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올해로 4년차 가수가 된 아이유는 6월 2일, 3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리얼 판타지'(REAL FANTASY)라는 타이틀로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아이유의 단독콘서트 전국투어가 진행된다.”며, “콘서트 타이틀인 '리얼 판타지'(REAL FANTASY)의 의미처럼 아이유의 아름다운 음악과 진솔한 매력이 함께하는, ‘현실’과 ‘환상’을 동시에 오가는 듯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울산, 전주, 수원, 부산, 대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유’와 ‘아이유의 음악’이 중심이 되는 콘서트로 대형 공연장이 아닌 음악 자체의 퀄리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극장형 공연장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는 단독 콘서트가 결정된 후 기획단계부터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며 콘서트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음악을 대하는 아이유의 열정과 진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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