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박미선은 박시연에게 “결혼 하니 제일 좋은게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시연은 “같이 있다 함께 집에 들어갈 때”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박시연은 결혼 전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 또한 공개했다. 박시연은 “크리스마스 즈음 그동안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가족들 앞에서 프러포즈를 하더라”며
박시연의 이야기를 듣던 김정태는 심기가 불편한 듯 “그런 프러포즈 준비를 하는 업체가 따로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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