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소속사는 5일 “힘든 일을 겪은만큼 방송활동을 잠시 쉬고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조혜련은 이혼 합의서에 도장을 찍은 이후 힘든 심경을 대변하듯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지난 주 녹화를 끝으로 SBS ‘붕어빵’과 MBN ‘충무로 와글와글’ 제작진에 자진 하차의 뜻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확인됐다.
조혜련은 최근 전 남편 김현기씨와 결혼 13년 만에 협의 이혼했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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