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 출연 중인 이윤지는 지난 4일 5회 방송분에서 본격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편집 변수로 6회부터 출연하게 됐다.
이윤지의 등장을 기다렸던 팬들의 아쉬움이 속출한 가운데 이윤지는 SNS를 통해 극중 이재신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 속 이윤지는 금발에 스터드가 잔뜩 붙은 레드 가죽재킷을 입는 등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다. 이윤지는 "난몰라. 이대로 거리를 활보할테다. 참지 않겠어.. 오늘이 디데이였지만 하루 더. 수많은 아쉬움 뒤에 나의 그녀가 기다리고 있을테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수목극 대첩 속에서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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