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방송에서 자신보다 뛰어난 가영(신세경 분)의 디자인을 본 안나(유리 분)는 높은 자존심에 큰 손상을 입는다.
질투와 함께 알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인 안나는 앞서 함께 술을 마시며 속이야기를 털어놨던 영걸(유아인 분)의 공장을 밤늦게 찾아간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영걸에게 크게 실망한 안나는 “너같은 쓰레기한테 인간적인 아픔이 있을거라고 기대한 내가 미친년이다”고 말한뒤 냉정하게 돌아선다. 영걸은 공장을 나서는 안나를 품에 안은 뒤 “나 보고 싶어서 온거지?”라고 말한다.
유아인과 유리의 키스 장면에 시청자들은 “이제훈에 이어 유아인까지. 안돼 유리야” “패션왕 러브라인 어떻게 되는거지?” “유아인 신세경은 어쩌고.” “삼촌팬들은 그저 눈물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