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범학은 최근 OBS ‘나는 전설이다’ 녹화에서 “심한 조울증 때문이었다”며 “당시 스스로를 예수라고 생각 하고 어머니에게 안수기도까지 해 줄 정도였다”면서 “병원에 두 달간 입원까지 했다”고 밝혔다.
힘들었던 시절을 지나 아픔을 극복한 이범학은 자신처럼 조울증을 앓는 사람들과 동료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면서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범학의 전성기 시절 숨은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OBS ‘나는 전설이다’는 오는 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