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주현 기자] 2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옴니버스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제작 지오 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인류멸망보고서'는 '멋진 신세계' '천상의 피조물' '해피버스데이' 세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작품으로 김지운, 임필성 두 명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류승범, 고준희, 김강우,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인류에게 멸망이 다가오는 3가지 징조를 로봇SF, 코믹호러SF, SF코미디의 다양한 장르로 엮은 이번 영화는 오는 4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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