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는 아리랑 라디오에서 4월 2일 오후 8시부터 '사운드케이(Sound K where K-POP matters)'를 900만명 이상의 청취자를 보유한 미국의 유일한 위성 라디오 방송국인 시루스 엑스엠(Sirus XM)과 동시 방송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K-팝 소식과 뜨거운 열기를 전하기 위해 고민하고 검토한 결과 많은 한류 K-POP 스타들 중 실력 파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는 픽스(FIX)의 멤버 누리를 DJ로 낙점했다"며 "누리는 워싱턴DC 출신으로서 미국의 현지사정과 한국의 정서를 두루 알고 있는 점, 미국 방송영어를 구사하며 재치 있고 박진감 있는 진행을 하는 등 '사운드케이(Sound K)'의 DJ로 발탁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진 스타"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K-팝 스타의 뉴스, 음악 등 전세계 한류 팬들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매일 찾아가며 매주 한 팀의 스타가 출연한다.
첫번째 초대손님으로는 픽스(FIX) 멤버 전원이 출연하여 아이돌 그룹의 알려지지 않은 뒷 이야기 등을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 전했다.
4월 2일 오후 8시부터 아리랑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사운드케이(Sound K)'는 아리랑TV 홈페이지, 위성 DMB 주파수 64번, 제주 88.7, 서귀포 88.1 그리고 '아리랑 라디오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듣기가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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