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현은 포미닛이 일명 ‘현아그룹’으로 불리는 데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포미닛이 ‘현아그룹’으로 불리게 된 까닭은 멤버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현아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인지도가 가장 높기 때문이다.
소현은 “데뷔 때부터 그런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림자라 생각하지 않고 다음 기회가 주어질 때까지 열심히 연습하면 된다고
이밖에 수지는 슬럼프에 대해 “저같은 경우 데뷔 이후 한 번도 쉰 적이 없다”며 “힘들다는 내색을 잘 안하는 편인데 ‘괜찮다 괜찮다’ 생각이 ‘안 괜찮다’로 바뀌더라. 요즘이 슬럼프인 것 같다”고 털어놔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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