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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미연은 과거 아프신 아버지 곁을 지키며 병원 생활을 했던 때를 떠올리며 “그때 수지가 임신한 상태였는데도 매일 같이 나를 찾아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원미연은 눈물을 글썽이며 “여름이라 모기도 많고 임신 8개월에 배가 많이 불렀는데도 먹을 거 사오며 나를 챙겼
옆에서 이를 듣던 조갑경과 신효범은 “둘의 사이가 참 애틋하다”며 거들었다.
강수지와 원미연의 끈끈한 우정에 미쓰에이 수지 또한 감동을 받아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그녀는 “얘기를 듣다 보니 네 분의 따뜻한 우정이 부러워서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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